올해 1∼5월 북중 교역액, 지난해 비해 2.3% 감소
입력 2013.07.02 (09:57)
수정 2013.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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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은 24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감소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북한의 중국 수출액은 11억 1773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6.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북한의 대 중국 수입액은 13억 3천5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8.5% 감소하면서 전체 북중 교역액이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품목인 원유는 올해 5월까지 2억 6500만 달러어치를 들여와 지난해보다 5% 줄었습니다.
북한이 원유 다음으로 많이 수입한 품목은 20톤 이상 화물차, 밀가루, 콩기름, 석유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북한의 중국 수출액은 11억 1773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6.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북한의 대 중국 수입액은 13억 3천5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8.5% 감소하면서 전체 북중 교역액이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품목인 원유는 올해 5월까지 2억 6500만 달러어치를 들여와 지난해보다 5% 줄었습니다.
북한이 원유 다음으로 많이 수입한 품목은 20톤 이상 화물차, 밀가루, 콩기름, 석유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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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5월 북중 교역액, 지난해 비해 2.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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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09:57:26
- 수정2013-07-02 10:00:38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은 24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감소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북한의 중국 수출액은 11억 1773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6.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북한의 대 중국 수입액은 13억 3천5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8.5% 감소하면서 전체 북중 교역액이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품목인 원유는 올해 5월까지 2억 6500만 달러어치를 들여와 지난해보다 5% 줄었습니다.
북한이 원유 다음으로 많이 수입한 품목은 20톤 이상 화물차, 밀가루, 콩기름, 석유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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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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