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오바마 비난…“망명 방해”
입력 2013.07.02 (10:54)
수정 2013.07.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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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의 정보 수집을 폭로한 전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스노든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올린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각국 지도자들에게 자신의 망명 요청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오바마 정부가 잘못이 없는 자신을 유죄로 규정하고 일방적으로 여권을 취소해 나라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망명이라는 기본적인 권리마저 막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스노든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올린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각국 지도자들에게 자신의 망명 요청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오바마 정부가 잘못이 없는 자신을 유죄로 규정하고 일방적으로 여권을 취소해 나라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망명이라는 기본적인 권리마저 막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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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든, 오바마 비난…“망명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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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0:54:25
- 수정2013-07-02 10:56:21
미국 정보기관의 정보 수집을 폭로한 전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스노든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올린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각국 지도자들에게 자신의 망명 요청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오바마 정부가 잘못이 없는 자신을 유죄로 규정하고 일방적으로 여권을 취소해 나라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망명이라는 기본적인 권리마저 막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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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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