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 성 등 폭우로 79명 숨져

중국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7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안후이 성과 네이멍구 자치구, 쓰촨 성 등 중국 20여 개 성에 최근 폭우가 계속돼 7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안후이 성 후이저우에서는 한 달 가까이 폭우가 계속되면서 명나라 때 건축물이 파손되는 등 문화재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