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뇌물수수’ 질병관리본부 연구원 구속
입력 2013.07.02 (11:20)
수정 2013.07.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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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특수부는 납품 편의를 봐주고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충북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연구원 31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보건연구관 49살 D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가짜 시약 납품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4억 원의 뇌물을 받거나, 본인이 회사를 설립한 뒤 납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연구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가짜 시약을 납품한 혐의로 업체 대표 39살 E씨를 구속 기소하고, 영업사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가짜 시약 납품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4억 원의 뇌물을 받거나, 본인이 회사를 설립한 뒤 납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연구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가짜 시약을 납품한 혐의로 업체 대표 39살 E씨를 구속 기소하고, 영업사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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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뇌물수수’ 질병관리본부 연구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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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1:20:29
- 수정2013-07-03 08:06:35
대전지검 특수부는 납품 편의를 봐주고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충북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연구원 31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보건연구관 49살 D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가짜 시약 납품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4억 원의 뇌물을 받거나, 본인이 회사를 설립한 뒤 납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연구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가짜 시약을 납품한 혐의로 업체 대표 39살 E씨를 구속 기소하고, 영업사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가짜 시약 납품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4억 원의 뇌물을 받거나, 본인이 회사를 설립한 뒤 납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연구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가짜 시약을 납품한 혐의로 업체 대표 39살 E씨를 구속 기소하고, 영업사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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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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