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학원 김하주 이사장 영장실질심사

입력 2013.07.02 (11:51) 수정 2013.07.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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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학교 입학비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북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구급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고, 한 시간 가량 지속된 영장 실질심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지난 26일 입학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천만원을 받고 성적조작에 관여한 혐의등으로 김 이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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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훈학원 김하주 이사장 영장실질심사
    • 입력 2013-07-02 11:51:21
    • 수정2013-07-03 09:07:47
    사회
영훈국제중학교 입학비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북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구급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고, 한 시간 가량 지속된 영장 실질심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지난 26일 입학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천만원을 받고 성적조작에 관여한 혐의등으로 김 이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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