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능이 중복되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21개를 연말까지 폐지하거나 통합하고, 비상설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산하 136개 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조사해 위원회 정비 운영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건강생활실천협의회처럼 행정 여건이 바뀌어 불필요해진 3개 위원회는 폐지되고, 모범납세자심의위원회는 지방세심의위원회로 합쳐지는 등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 6개는 통폐합됩니다.
주민투표청구심의회 등 운영실적이 좋지 않은 12개 위원회는 비상설화됩니다.
서울시는 산하 위원회 정비에 따른 조례 개정에 나서는 한편 정부에 관련 법령 개정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산하 136개 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조사해 위원회 정비 운영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건강생활실천협의회처럼 행정 여건이 바뀌어 불필요해진 3개 위원회는 폐지되고, 모범납세자심의위원회는 지방세심의위원회로 합쳐지는 등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 6개는 통폐합됩니다.
주민투표청구심의회 등 운영실적이 좋지 않은 12개 위원회는 비상설화됩니다.
서울시는 산하 위원회 정비에 따른 조례 개정에 나서는 한편 정부에 관련 법령 개정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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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유명무실’ 위원회 21개 통폐합·비상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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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3:22:58
서울시가 기능이 중복되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21개를 연말까지 폐지하거나 통합하고, 비상설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산하 136개 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조사해 위원회 정비 운영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건강생활실천협의회처럼 행정 여건이 바뀌어 불필요해진 3개 위원회는 폐지되고, 모범납세자심의위원회는 지방세심의위원회로 합쳐지는 등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 6개는 통폐합됩니다.
주민투표청구심의회 등 운영실적이 좋지 않은 12개 위원회는 비상설화됩니다.
서울시는 산하 위원회 정비에 따른 조례 개정에 나서는 한편 정부에 관련 법령 개정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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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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