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수표’ 자수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3.07.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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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일어난 100억원 짜리 위조수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주범급 용의자로 수배됐다 어제 경찰에 자수한 47살 김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호텔 커피숍에서 다른 용의자들과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 CCTV에 찍히는 등 여러 정황상 사건을 공모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범행 모의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사건에 개입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 내용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의 주범금 용의자로 51살 나경술 씨와 61살 최영길 씨, 47살 김규범 씨 등 3명을 공개수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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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 수표’ 자수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13-07-02 13:39:52
    사회
경기도 수원에서 일어난 100억원 짜리 위조수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주범급 용의자로 수배됐다 어제 경찰에 자수한 47살 김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호텔 커피숍에서 다른 용의자들과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 CCTV에 찍히는 등 여러 정황상 사건을 공모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범행 모의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사건에 개입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 내용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의 주범금 용의자로 51살 나경술 씨와 61살 최영길 씨, 47살 김규범 씨 등 3명을 공개수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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