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란 체육청소년부와 양해각서 체결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오후 5시 문체부 청사에서 이란 체육청소년부와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국과 이란은 앞으로 선수·코치 및 스포츠 전문가를 상호 파견하고 국제스포츠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협조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 2007년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3년의 유효기간이 지나 다시 맺게 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29개국과 정부 간 체육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대한체육회(KOC)는 53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