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국방부 감사 뒤 존치 여부 결정”

입력 2013.07.02 (14:22) 수정 2013.07.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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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운영개선소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연예병사'의 군기 문란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 감사가 끝난 뒤 존치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오늘 소위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문제가 된 연예병사뿐만 아니라 국방부와 국방홍보원 관계자들의 직무 유기를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위는 또 군의 사기와 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 연예병사 제도는 폐지 여부와 원점에서 근본적인 제도적 보완책 등을 국방부의 특별감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국방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위는 그러나 연예병사 폐지 여부는 찬반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아직 결론을 낸 것은 아니라면서 제도의 존폐 여부와 관계없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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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병사 국방부 감사 뒤 존치 여부 결정”
    • 입력 2013-07-02 14:22:21
    • 수정2013-07-02 14:31:13
    정치
국회 국방위 운영개선소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연예병사'의 군기 문란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 감사가 끝난 뒤 존치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오늘 소위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문제가 된 연예병사뿐만 아니라 국방부와 국방홍보원 관계자들의 직무 유기를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위는 또 군의 사기와 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 연예병사 제도는 폐지 여부와 원점에서 근본적인 제도적 보완책 등을 국방부의 특별감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국방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위는 그러나 연예병사 폐지 여부는 찬반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아직 결론을 낸 것은 아니라면서 제도의 존폐 여부와 관계없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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