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역사왜곡대책특위·남북관계특위 첫 회의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와 남북관계발전 특별위원회가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역사왜곡대책 특위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침략행위 부정 등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책과 역할을 모색하는 동시에 피해 당사국 정당과의 국제공조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새누리당 김세연, 민주당 유성엽 의원을 여야 간사로 선임했습니다.

남북관계발전 특별위원회는 박지원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새누리당 김영우, 민주당 백재현 의원을 여야 간사로 선임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