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F 북한 대표단 “북핵은 미국의 적대시정책 때문”
입력 2013.07.02 (16:12)
수정 2013.07.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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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대표단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 때문에 북한이 핵을 개발할 수 밖에 없었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ARF에 참가하고 있는 최명남 북한 국제기구국 부국장은 ARF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의 핵개발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최명남 부국장은 또,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하며, 이를 위해 사실상 미군 사령부인 유엔사령부를 해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부국장은 이어 9.19 공동성명과 지난해 2.29 합의는 북한뿐만이 아니라 참가국 모두가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게만 이행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ARF에 참가하고 있는 최명남 북한 국제기구국 부국장은 ARF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의 핵개발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최명남 부국장은 또,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하며, 이를 위해 사실상 미군 사령부인 유엔사령부를 해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부국장은 이어 9.19 공동성명과 지난해 2.29 합의는 북한뿐만이 아니라 참가국 모두가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게만 이행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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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F 북한 대표단 “북핵은 미국의 적대시정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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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6:12:51
- 수정2013-07-02 17:30:46
브루나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대표단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 때문에 북한이 핵을 개발할 수 밖에 없었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ARF에 참가하고 있는 최명남 북한 국제기구국 부국장은 ARF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의 핵개발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최명남 부국장은 또,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하며, 이를 위해 사실상 미군 사령부인 유엔사령부를 해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부국장은 이어 9.19 공동성명과 지난해 2.29 합의는 북한뿐만이 아니라 참가국 모두가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게만 이행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ARF에 참가하고 있는 최명남 북한 국제기구국 부국장은 ARF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의 핵개발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최명남 부국장은 또,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하며, 이를 위해 사실상 미군 사령부인 유엔사령부를 해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부국장은 이어 9.19 공동성명과 지난해 2.29 합의는 북한뿐만이 아니라 참가국 모두가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게만 이행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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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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