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후방 사단들의 복무이탈자가 전방 부대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군본부가 국회 국방위 손인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육군 53사단에서 지난해 34명이 탈영해 가장 많았고 경기 부천의 17사단과 대구 50사단 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1사단에선 7명이 탈영하는 등 전방부대의 복무이탈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급별 탈영자는 지난해 일병 221명, 이병 194명, 하사 70명으로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입대 초기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군본부가 국회 국방위 손인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육군 53사단에서 지난해 34명이 탈영해 가장 많았고 경기 부천의 17사단과 대구 50사단 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1사단에선 7명이 탈영하는 등 전방부대의 복무이탈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급별 탈영자는 지난해 일병 221명, 이병 194명, 하사 70명으로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입대 초기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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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탈영 53사단 최다…전방부대 탈영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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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6:42:38
육군 후방 사단들의 복무이탈자가 전방 부대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군본부가 국회 국방위 손인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육군 53사단에서 지난해 34명이 탈영해 가장 많았고 경기 부천의 17사단과 대구 50사단 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1사단에선 7명이 탈영하는 등 전방부대의 복무이탈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급별 탈영자는 지난해 일병 221명, 이병 194명, 하사 70명으로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입대 초기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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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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