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서 수송용 헬기 추락…23명 사망”
입력 2013.07.02 (17:01)
수정 2013.07.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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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야쿠티야 공화국에서 오늘, 수송용 헬기가 추락해 2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전 10시 40분쯤, 야쿠티야 공화국 우스티얀스크 산악지역에서 어린이 11명 등 28명이 탄 '미-8' 수송용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사고는 큰 고개를 넘던 헬기가 돌풍에 균형을 잃어 산봉우리에 날개를 부딪히면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8명 가운데 23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과 승무원 등 5명만 살아남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엔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 의원 등 고위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직후 수색 작업에 들어갔지만 기상 상황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전 10시 40분쯤, 야쿠티야 공화국 우스티얀스크 산악지역에서 어린이 11명 등 28명이 탄 '미-8' 수송용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사고는 큰 고개를 넘던 헬기가 돌풍에 균형을 잃어 산봉우리에 날개를 부딪히면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8명 가운데 23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과 승무원 등 5명만 살아남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엔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 의원 등 고위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직후 수색 작업에 들어갔지만 기상 상황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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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극동서 수송용 헬기 추락…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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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7:01:52
- 수정2013-07-02 18:13:20
러시아 극동 야쿠티야 공화국에서 오늘, 수송용 헬기가 추락해 2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전 10시 40분쯤, 야쿠티야 공화국 우스티얀스크 산악지역에서 어린이 11명 등 28명이 탄 '미-8' 수송용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사고는 큰 고개를 넘던 헬기가 돌풍에 균형을 잃어 산봉우리에 날개를 부딪히면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8명 가운데 23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과 승무원 등 5명만 살아남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엔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 의원 등 고위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직후 수색 작업에 들어갔지만 기상 상황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전 10시 40분쯤, 야쿠티야 공화국 우스티얀스크 산악지역에서 어린이 11명 등 28명이 탄 '미-8' 수송용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사고는 큰 고개를 넘던 헬기가 돌풍에 균형을 잃어 산봉우리에 날개를 부딪히면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8명 가운데 23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과 승무원 등 5명만 살아남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엔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 의원 등 고위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직후 수색 작업에 들어갔지만 기상 상황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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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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