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대 중국산 냉동 조기 영광굴비 ‘둔갑’
입력 2013.07.02 (17:07)
수정 2013.07.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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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값싼 중국산 수입 냉동 조기를 가공해 영광굴비로 속여 판 혐의로 수산업체 대표 39살 문모 씨를 구속하고 유통업자 47살 황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중국산 냉동 조기 23억 원어치를 사들여 가공 과정을 거친 뒤 영광 굴비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도소매업자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속된 문 씨는 지난 1월 같은 혐의로 적발돼 불구속 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도 영광에 있는 자신의 작업장에서 가공 작업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중국산 냉동 조기 23억 원어치를 사들여 가공 과정을 거친 뒤 영광 굴비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도소매업자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속된 문 씨는 지난 1월 같은 혐의로 적발돼 불구속 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도 영광에 있는 자신의 작업장에서 가공 작업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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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억 대 중국산 냉동 조기 영광굴비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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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7:07:08
- 수정2013-07-03 07:34:06
목포해양경찰서는 값싼 중국산 수입 냉동 조기를 가공해 영광굴비로 속여 판 혐의로 수산업체 대표 39살 문모 씨를 구속하고 유통업자 47살 황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중국산 냉동 조기 23억 원어치를 사들여 가공 과정을 거친 뒤 영광 굴비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도소매업자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속된 문 씨는 지난 1월 같은 혐의로 적발돼 불구속 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도 영광에 있는 자신의 작업장에서 가공 작업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중국산 냉동 조기 23억 원어치를 사들여 가공 과정을 거친 뒤 영광 굴비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도소매업자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속된 문 씨는 지난 1월 같은 혐의로 적발돼 불구속 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도 영광에 있는 자신의 작업장에서 가공 작업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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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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