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형사소송의 재판 과정을 TV 시청자가 안방에서 볼 수 있도록 법정 내부에 대한 영상 녹화와 생중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대법원 선고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연내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법원의 형사재판을 TV 카메라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가디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조치로 사법서비스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TV 중계 방안과 관련해 사법당국과 주요 방송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법정 내 TV 촬영 허용 방안은 항소심 재판에 우선 시행한 뒤 모든 형사재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피고인과 증인, 피해자, 변호인 등의 모습은 방송 화면 노출이 금지됩니다.
영국 정부는 대법원 선고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연내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법원의 형사재판을 TV 카메라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가디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조치로 사법서비스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TV 중계 방안과 관련해 사법당국과 주요 방송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법정 내 TV 촬영 허용 방안은 항소심 재판에 우선 시행한 뒤 모든 형사재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피고인과 증인, 피해자, 변호인 등의 모습은 방송 화면 노출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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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형사재판 TV중계 연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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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9:07:00
영국 정부가 형사소송의 재판 과정을 TV 시청자가 안방에서 볼 수 있도록 법정 내부에 대한 영상 녹화와 생중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대법원 선고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연내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법원의 형사재판을 TV 카메라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가디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조치로 사법서비스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TV 중계 방안과 관련해 사법당국과 주요 방송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법정 내 TV 촬영 허용 방안은 항소심 재판에 우선 시행한 뒤 모든 형사재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피고인과 증인, 피해자, 변호인 등의 모습은 방송 화면 노출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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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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