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 측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이 항상 하는 말"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피해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 전력을 다하겠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인 납치 문제는 이미 북일 평화선언에 따르는 북한의 진지한 노력에 의해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피해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 전력을 다하겠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인 납치 문제는 이미 북일 평화선언에 따르는 북한의 진지한 노력에 의해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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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납치문제 완전해결”…일본 “항상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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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9:10:35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 측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이 항상 하는 말"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피해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 전력을 다하겠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인 납치 문제는 이미 북일 평화선언에 따르는 북한의 진지한 노력에 의해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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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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