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영훈학원 김하주 이사장 구속
입력 2013.07.02 (20:39)
수정 2013.07.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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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국제중학교 입학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김 이사장에 대해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천만 원을 받고 성적 조작 등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법인 예산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17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구급차를 타고 법원에 출석한 김 이사장은 영장실질 심사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김 이사장에 대해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천만 원을 받고 성적 조작 등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법인 예산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17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구급차를 타고 법원에 출석한 김 이사장은 영장실질 심사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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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비리’ 영훈학원 김하주 이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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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20:39:06
- 수정2013-07-03 09:07:47
영훈국제중학교 입학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김 이사장에 대해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천만 원을 받고 성적 조작 등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법인 예산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17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구급차를 타고 법원에 출석한 김 이사장은 영장실질 심사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김 이사장에 대해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천만 원을 받고 성적 조작 등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법인 예산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17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구급차를 타고 법원에 출석한 김 이사장은 영장실질 심사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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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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