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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섬 비양도, 꽃멸치를 아시나요?
입력 2013.07.02 (21:40) 수정 2013.07.02 (21:45)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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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혹시 '꽃멸치'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제주의 작은 부속 섬 비양도에서만 잡히는데 멸치 중에서 맛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전통 방식으로 아주 적은 양만 잡는데요,

요즘이 제철입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인 작은 섬,비양도.

포구가 이른 새벽부터 떠들썩합니다.

<녹취> "에혀디야~ 잘도 온다~ 올라온다~"

막대기로 그물을 털자, 10cm 크기의 멸치가 은빛을 내며 튀어오릅니다.

몸통에 은백색 세로띠가 있는 '샛줄멸'로 산란기인 요즘이 제철입니다.

맛이 좋아 젓갈용으로 으뜸이기 때문에 일명 '꽃멸치'라고 불립니다.

비양도 주변에서만 잡히는 이 꽃멸치는 30년 만에 한시적으로 조업이 허용된 어종입니다.

<인터뷰> 차원석(어민) : "풀리니까 심정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계속 멸치 잡을 수 있으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전날 오후에 쳐둔 그물을 다음날 새벽에 걷는 방식으로 잡아올립니다.

비양도에서 나는 이 꽃멸치는 양이 적어 없어서 못 팔기 때문에 굉장히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꽃멸치의 수협 위판 가격은 30kg 한 상자에 7만 5천 원, 일반 멸치의 10배가 넘습니다.

<인터뷰> 조동근(제주특별자치도 어선어업담당) : "척당 2~3천만 원의 소득이 예상됩니다. 어민들의 가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된 제주 비양도 꽃멸치 잡이는 다음달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 천혜의 섬 비양도, 꽃멸치를 아시나요?
    • 입력 2013-07-02 21:41:09
    • 수정2013-07-02 21:45:40
    뉴스9(경인)
<앵커 멘트>

혹시 '꽃멸치'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제주의 작은 부속 섬 비양도에서만 잡히는데 멸치 중에서 맛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전통 방식으로 아주 적은 양만 잡는데요,

요즘이 제철입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인 작은 섬,비양도.

포구가 이른 새벽부터 떠들썩합니다.

<녹취> "에혀디야~ 잘도 온다~ 올라온다~"

막대기로 그물을 털자, 10cm 크기의 멸치가 은빛을 내며 튀어오릅니다.

몸통에 은백색 세로띠가 있는 '샛줄멸'로 산란기인 요즘이 제철입니다.

맛이 좋아 젓갈용으로 으뜸이기 때문에 일명 '꽃멸치'라고 불립니다.

비양도 주변에서만 잡히는 이 꽃멸치는 30년 만에 한시적으로 조업이 허용된 어종입니다.

<인터뷰> 차원석(어민) : "풀리니까 심정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계속 멸치 잡을 수 있으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전날 오후에 쳐둔 그물을 다음날 새벽에 걷는 방식으로 잡아올립니다.

비양도에서 나는 이 꽃멸치는 양이 적어 없어서 못 팔기 때문에 굉장히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꽃멸치의 수협 위판 가격은 30kg 한 상자에 7만 5천 원, 일반 멸치의 10배가 넘습니다.

<인터뷰> 조동근(제주특별자치도 어선어업담당) : "척당 2~3천만 원의 소득이 예상됩니다. 어민들의 가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된 제주 비양도 꽃멸치 잡이는 다음달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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