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지노빌리, 샌안토니오와 2년 재계약

입력 2013.07.04 (07:22) 수정 2013.07.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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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마누 지노빌리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2년 더 뛰기로 했다.

샌안토니오의 슈팅 가드로 활약한 지노빌리는 지난 시즌 평균 11.8점을 넣고 4.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고국 아르헨티나가 농구 금메달을 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만 35세인 지노빌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패한 뒤 은퇴를 암시했으나 3일(현지시간) 샌안토니와의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지노빌리의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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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지노빌리, 샌안토니오와 2년 재계약
    • 입력 2013-07-04 07:22:45
    • 수정2013-07-04 08:13:38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의 마누 지노빌리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2년 더 뛰기로 했다.

샌안토니오의 슈팅 가드로 활약한 지노빌리는 지난 시즌 평균 11.8점을 넣고 4.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고국 아르헨티나가 농구 금메달을 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만 35세인 지노빌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패한 뒤 은퇴를 암시했으나 3일(현지시간) 샌안토니와의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지노빌리의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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