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원빈-이나영, 열애 공식 인정 外

입력 2013.07.04 (07:30) 수정 2013.07.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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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 씨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두 사람의 열애설은 어제 오전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그들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는데요.

이들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 호감을 갖게 되었다" 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둘 다 다리도 길고 머리도 작고…. 만화책에 나올법한 선남선녀 커플이네요" "원빈과 이나영까지, 2013년은 열애설 풍년이군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동물 학대 동영상 유포, 벌금 3백만 원”

최근 길고양이나 반려견 등을 학대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논란이 된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 같은 영상물을 유포한 사람에게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물보호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반려동물 수가 급증하는 요즘 같은 때에 꼭 필요한 법안이 나왔군요" "동물 학대 영상을 자랑하듯 올린 사람들에겐 3백만 원도 너무 적은 벌금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3D 프린터로 새 삶 찾은 오리

태어날 때부터 발에 장애를 가진 새끼 오리가 3D 프린터 기술로 새 삶을 찾게 된 사연이 해외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미국 테네시 주 가금류 보호소에 사는 '버터컵'이란 이름의 오리인데요.

지난 2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애가 있는 왼쪽 발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절단 수술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버터컵의 사연을 들은 현지 한 3D 프린팅 업체가 오리발 의족을 선물했는데요.

헤엄도 칠 수 있도록, 3D 프린터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대신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유연한 물갈퀴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적응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버터컵!

머지않아 다른 오리들처럼 평범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007 ‘잠수차’ 경매 나올 듯

1977년에 제작된 007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나왔던 전설의 잠수차가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오는 9월, 영국의 한 옥션을 통해 경매에 붙여질 이 차량은 슈퍼카 '로터스 에스프리'를 영화 제작에 맞춰 개조한 건데요.

영화에서 바다 속을 유영하며 각종 007 임무를 수행했던 이 차량은 실제로 운전할 수 있을 만큼 현재 보존상태도 완벽하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 경매에선 007시리즈 '골드핑거'에 등장한 차량이 우리 돈 5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는데요.

경매사 측은 이 잠수차가 그 이상의 가격에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007시리즈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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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원빈-이나영, 열애 공식 인정 外
    • 입력 2013-07-04 07:34:00
    • 수정2013-07-04 08:23:2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 씨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두 사람의 열애설은 어제 오전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그들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는데요.

이들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 호감을 갖게 되었다" 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둘 다 다리도 길고 머리도 작고…. 만화책에 나올법한 선남선녀 커플이네요" "원빈과 이나영까지, 2013년은 열애설 풍년이군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동물 학대 동영상 유포, 벌금 3백만 원”

최근 길고양이나 반려견 등을 학대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논란이 된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 같은 영상물을 유포한 사람에게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물보호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반려동물 수가 급증하는 요즘 같은 때에 꼭 필요한 법안이 나왔군요" "동물 학대 영상을 자랑하듯 올린 사람들에겐 3백만 원도 너무 적은 벌금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3D 프린터로 새 삶 찾은 오리

태어날 때부터 발에 장애를 가진 새끼 오리가 3D 프린터 기술로 새 삶을 찾게 된 사연이 해외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미국 테네시 주 가금류 보호소에 사는 '버터컵'이란 이름의 오리인데요.

지난 2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애가 있는 왼쪽 발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절단 수술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버터컵의 사연을 들은 현지 한 3D 프린팅 업체가 오리발 의족을 선물했는데요.

헤엄도 칠 수 있도록, 3D 프린터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대신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유연한 물갈퀴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적응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버터컵!

머지않아 다른 오리들처럼 평범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007 ‘잠수차’ 경매 나올 듯

1977년에 제작된 007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나왔던 전설의 잠수차가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오는 9월, 영국의 한 옥션을 통해 경매에 붙여질 이 차량은 슈퍼카 '로터스 에스프리'를 영화 제작에 맞춰 개조한 건데요.

영화에서 바다 속을 유영하며 각종 007 임무를 수행했던 이 차량은 실제로 운전할 수 있을 만큼 현재 보존상태도 완벽하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 경매에선 007시리즈 '골드핑거'에 등장한 차량이 우리 돈 50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는데요.

경매사 측은 이 잠수차가 그 이상의 가격에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007시리즈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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