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모임인 '로스쿨 학생협의회'는 국정원이 대학 로스쿨까지 사찰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로스쿨 학생협은 지난달 25일 인권법학회 회원들이 국정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자 국정원 실무자가 대학 측을 통해 성명 참여자들의 성향과 시민단체 관련성을 파악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학생을 통제하려는 것일 뿐 아니라 국정원의 정치 개입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국정조사 등을 통해 국정원의 반민주적 행태를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스쿨 학생협은 지난달 25일 인권법학회 회원들이 국정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자 국정원 실무자가 대학 측을 통해 성명 참여자들의 성향과 시민단체 관련성을 파악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학생을 통제하려는 것일 뿐 아니라 국정원의 정치 개입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국정조사 등을 통해 국정원의 반민주적 행태를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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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 학생협 “국정원, 학내 사찰까지…진상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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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4 08:32:11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모임인 '로스쿨 학생협의회'는 국정원이 대학 로스쿨까지 사찰하고 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로스쿨 학생협은 지난달 25일 인권법학회 회원들이 국정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자 국정원 실무자가 대학 측을 통해 성명 참여자들의 성향과 시민단체 관련성을 파악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학생을 통제하려는 것일 뿐 아니라 국정원의 정치 개입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국정조사 등을 통해 국정원의 반민주적 행태를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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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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