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대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이 소지품 관리를 허술하게 하는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주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연희동에 있는 한 대학교 운동장에서 19살 황모씨가 운동을 하고 있는 틈을 타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는 등 10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천 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주 씨는 운동복 차림으로 접근해 의심을 피한 뒤 학생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내려 놓은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연희동에 있는 한 대학교 운동장에서 19살 황모씨가 운동을 하고 있는 틈을 타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는 등 10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천 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주 씨는 운동복 차림으로 접근해 의심을 피한 뒤 학생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내려 놓은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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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는 학생 소지품 상습 절도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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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4 10:41:41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대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이 소지품 관리를 허술하게 하는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주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연희동에 있는 한 대학교 운동장에서 19살 황모씨가 운동을 하고 있는 틈을 타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는 등 10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천 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주 씨는 운동복 차림으로 접근해 의심을 피한 뒤 학생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내려 놓은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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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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