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일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

입력 2013.07.04 (11:05) 수정 2013.07.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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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북한에 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 또는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앞으로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중단과 장마철 긴급시설 점검과 같은 문제들은 당국간 대화를 통해서만 풀어갈 수 있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시설과, 장비 점검문제와 함께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을 협의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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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6일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제의
    • 입력 2013-07-04 11:05:24
    • 수정2013-07-04 13:10:27
    정치
정부는 오늘 북한에 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 또는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앞으로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중단과 장마철 긴급시설 점검과 같은 문제들은 당국간 대화를 통해서만 풀어갈 수 있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시설과, 장비 점검문제와 함께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을 협의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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