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민영 조선소 노동자 파업

입력 2013.07.04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최대 민영 조선소의 노동자들이 밀린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장쑤 성 '난퉁'조선소 노동자 2천여 명은 지난달 말부터 출입문을 봉쇄하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 측은 조선업계 불황 등을 이유로 노동자 만 명의 임금 1억 위안, 우리 돈 180억 원 정도를 체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최대 민영 조선소 노동자 파업
    • 입력 2013-07-04 11:09:11
    국제
중국의 최대 민영 조선소의 노동자들이 밀린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장쑤 성 '난퉁'조선소 노동자 2천여 명은 지난달 말부터 출입문을 봉쇄하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 측은 조선업계 불황 등을 이유로 노동자 만 명의 임금 1억 위안, 우리 돈 180억 원 정도를 체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