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특별감사 연장…가수 ‘비’ 10일 전역

입력 2013.07.04 (11:54) 수정 2013.07.04 (14: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연예병사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다음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끝낼 예정이었던 국방홍보지원대 운영제도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당 병사와 국방홍보원 실무자들에 대해 확인할 부분이 많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군방송의 장병 위문 공연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의 공연 업무와 관련한 접대의혹 등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1일 안마시술소를 찾아 물의를 일으켜 일부 연예병사와 함께 지방공연에 갔던 가수 비, 정지훈 병장은 예정대로 오는 10일 전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병사’ 특별감사 연장…가수 ‘비’ 10일 전역
    • 입력 2013-07-04 11:54:19
    • 수정2013-07-04 14:07:56
    정치
국방부는 연예병사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다음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끝낼 예정이었던 국방홍보지원대 운영제도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당 병사와 국방홍보원 실무자들에 대해 확인할 부분이 많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군방송의 장병 위문 공연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의 공연 업무와 관련한 접대의혹 등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1일 안마시술소를 찾아 물의를 일으켜 일부 연예병사와 함께 지방공연에 갔던 가수 비, 정지훈 병장은 예정대로 오는 10일 전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