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4 공동성명 조국통일 3대 원칙 지켜야”

입력 2013.07.04 (11:54) 수정 2013.07.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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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 분단이후 남북당국간 첫 합의인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41주년을 맞아 남북공동선언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4공동성명의 '조국통일 3대원칙' 선포는 통일의 초석을 마련한 역사적 사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7·4공동성명의 계승발전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교훈은 조국통일 3대 원칙과 6·15, 10·4선언을 무시하며 배치되게 행동하면 남북관계가 파국에 처하게 되는 것은 물론 결국 핵전쟁이 터지게 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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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7·4 공동성명 조국통일 3대 원칙 지켜야”
    • 입력 2013-07-04 11:54:19
    • 수정2013-07-04 13:14:28
    정치
북한은 오늘 분단이후 남북당국간 첫 합의인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41주년을 맞아 남북공동선언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4공동성명의 '조국통일 3대원칙' 선포는 통일의 초석을 마련한 역사적 사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7·4공동성명의 계승발전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교훈은 조국통일 3대 원칙과 6·15, 10·4선언을 무시하며 배치되게 행동하면 남북관계가 파국에 처하게 되는 것은 물론 결국 핵전쟁이 터지게 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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