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호 2년간 임무 연장

입력 2013.07.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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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의 운용 기간이 2015년 7월까지로 2년간 연장됐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아리랑 2호의 위성 본체와 탑재체가 정상 작동 중이며 궤도 유지와 교신 상태 또한 이상이 없어 2년간 임무를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도 1미터의 카메라를 탑재한 아리랑 2호는 지난 2006년 러시아에서 발사된 후 290 만 장의 지상 영상을 촬영했으며 국내외 영상 판매액은 147억원에 달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측은 지난해 발사된 아리랑 3호와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아리랑 5호와 함께 운용할 경우 서로 다른 시간 대 위성 영상 촬영이 가능해 국가 위성영상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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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 2호 2년간 임무 연장
    • 입력 2013-07-04 13:45:35
    사회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의 운용 기간이 2015년 7월까지로 2년간 연장됐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아리랑 2호의 위성 본체와 탑재체가 정상 작동 중이며 궤도 유지와 교신 상태 또한 이상이 없어 2년간 임무를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도 1미터의 카메라를 탑재한 아리랑 2호는 지난 2006년 러시아에서 발사된 후 290 만 장의 지상 영상을 촬영했으며 국내외 영상 판매액은 147억원에 달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측은 지난해 발사된 아리랑 3호와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아리랑 5호와 함께 운용할 경우 서로 다른 시간 대 위성 영상 촬영이 가능해 국가 위성영상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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