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과학비즈니스벨트 당이 직접 챙길 것”

입력 2013.07.04 (13:47) 수정 2013.07.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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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관련해 앞으로 현안을 당이 직접 챙겨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이 정부와 대전시 간의 양해각서 체결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과학 벨트 수정안 비판에 대해 구체적으로 더 좋은 안이 있다면 감안할 수 있지만 시와 정부가 오래간만에 합의를 본 것을 건드리려 한다면 역으로 주민들의 염려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정치권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간의 합의를 일단 존중해야 한다면서 더 늦어지면 내년 예산을 세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어제 과학벨트 거점지구 핵심 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시키는 내용의 '과학벨트 수정안'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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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과학비즈니스벨트 당이 직접 챙길 것”
    • 입력 2013-07-04 13:47:29
    • 수정2013-07-04 19:02:42
    정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과 관련해 앞으로 현안을 당이 직접 챙겨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이 정부와 대전시 간의 양해각서 체결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과학 벨트 수정안 비판에 대해 구체적으로 더 좋은 안이 있다면 감안할 수 있지만 시와 정부가 오래간만에 합의를 본 것을 건드리려 한다면 역으로 주민들의 염려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정치권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간의 합의를 일단 존중해야 한다면서 더 늦어지면 내년 예산을 세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어제 과학벨트 거점지구 핵심 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시키는 내용의 '과학벨트 수정안'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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