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고용률 70%, 여성·청년 참여가 핵심”

입력 2013.07.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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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용률 70%라는 정책 목표 달성의 핵심으로 여성과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꼽았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린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의 고용률 70% 계획은 저출산ㆍ고령 사회에서 의미가 큰 대비책이라며, 여성과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정책의 우선 목표를 성장에서 고용으로 전환하고 근로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장 룩 슈나이더 OECD 경제국 부국장은 한국의 고용률 제고 정책은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불일치 현상을 개선해 임금과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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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오석 “고용률 70%, 여성·청년 참여가 핵심”
    • 입력 2013-07-04 14:10:49
    경제
정부가 고용률 70%라는 정책 목표 달성의 핵심으로 여성과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꼽았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린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의 고용률 70% 계획은 저출산ㆍ고령 사회에서 의미가 큰 대비책이라며, 여성과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정책의 우선 목표를 성장에서 고용으로 전환하고 근로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장 룩 슈나이더 OECD 경제국 부국장은 한국의 고용률 제고 정책은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불일치 현상을 개선해 임금과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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