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네보 화장품 부작용…45만개 회수

입력 2013.07.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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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장품 브랜드 가네보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현상이 우려되는 자사의 미백 화장품 45만 개를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네보 측은 지난 5월부터 가네보 브란실 슈페리어 등 54개의 미백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에게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이 잇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인 가네보 브란실 슈페리어 등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1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45만개 가량이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가네보 측은 미백제품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백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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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가네보 화장품 부작용…45만개 회수
    • 입력 2013-07-04 15:59:16
    국제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 가네보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현상이 우려되는 자사의 미백 화장품 45만 개를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네보 측은 지난 5월부터 가네보 브란실 슈페리어 등 54개의 미백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에게서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이 잇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인 가네보 브란실 슈페리어 등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1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45만개 가량이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가네보 측은 미백제품에 포함된 특정 성분이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백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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