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작구의회 의장단 선거 담합’ 의혹 조사

입력 2013.07.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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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구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미리 짜고 투표한 혐의로 서울 동작구의회 의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동작구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43살 손 모씨 등 구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뽑을 의원을 미리 정한 뒤 그에 맞춰 투표한 혐의가 있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 의원이 선거 당시 자신의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고발 당했고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선거 담합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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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동작구의회 의장단 선거 담합’ 의혹 조사
    • 입력 2013-07-04 17:04:15
    사회
서울 동작경찰서는 구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미리 짜고 투표한 혐의로 서울 동작구의회 의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동작구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43살 손 모씨 등 구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뽑을 의원을 미리 정한 뒤 그에 맞춰 투표한 혐의가 있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 의원이 선거 당시 자신의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고발 당했고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선거 담합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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