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부가 직선제로 선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하자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군의 개입이 표현의 자유 등 인권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이집트 국민이 시위를 통해 깊은 좌절감과 염려를 표현했지만 군부의 개입은 어느 국가에서나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모든 이집트 국민의 요구와 걱정을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언론·집회의 자유 등 근본적인 권리는 필수적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민주적 원칙에 따라 조속히 민간 정권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앰네스티 등 주요 국제 인권단체들도 이집트군과 경찰은 과거 인권을 침해한 기록이 있다며, 군의 국제 인권법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이집트 국민이 시위를 통해 깊은 좌절감과 염려를 표현했지만 군부의 개입은 어느 국가에서나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모든 이집트 국민의 요구와 걱정을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언론·집회의 자유 등 근본적인 권리는 필수적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민주적 원칙에 따라 조속히 민간 정권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앰네스티 등 주요 국제 인권단체들도 이집트군과 경찰은 과거 인권을 침해한 기록이 있다며, 군의 국제 인권법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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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인권단체, 이집트군 개입에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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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4 17:33:21
이집트 군부가 직선제로 선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하자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군의 개입이 표현의 자유 등 인권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이집트 국민이 시위를 통해 깊은 좌절감과 염려를 표현했지만 군부의 개입은 어느 국가에서나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모든 이집트 국민의 요구와 걱정을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언론·집회의 자유 등 근본적인 권리는 필수적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민주적 원칙에 따라 조속히 민간 정권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앰네스티 등 주요 국제 인권단체들도 이집트군과 경찰은 과거 인권을 침해한 기록이 있다며, 군의 국제 인권법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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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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