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입시 비리 혐의 양승호 전 감독에 징역1년 3개월 선고
입력 2013.07.04 (17:40) 사회
고교 야구선수를 대학에 입학시켜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오늘 열린 양 전 감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하고 1억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감독이 사건 당시 명문대학의 야구부 감독으로 있으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체육특기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부정한 청탁과 함께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양 전 감독은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9월과 12월,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서울 모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오늘 열린 양 전 감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하고 1억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감독이 사건 당시 명문대학의 야구부 감독으로 있으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체육특기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부정한 청탁과 함께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양 전 감독은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9월과 12월,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서울 모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입시 비리 혐의 양승호 전 감독에 징역1년 3개월 선고
-
- 입력 2013-07-04 17:40:20
고교 야구선수를 대학에 입학시켜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오늘 열린 양 전 감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하고 1억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감독이 사건 당시 명문대학의 야구부 감독으로 있으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체육특기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부정한 청탁과 함께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양 전 감독은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9월과 12월,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서울 모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오늘 열린 양 전 감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하고 1억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감독이 사건 당시 명문대학의 야구부 감독으로 있으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체육특기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부정한 청탁과 함께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양 전 감독은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9월과 12월, 대학에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서울 모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기자 정보
-
-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임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