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사체 싣고 음주운전 40대, 경찰에 검거

입력 2013.07.04 (18:27) 수정 2013.07.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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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살해한 뒤 사신을 차량에 싣고가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차량 검문검색에 걸려 검거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부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인천 부평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41살 김모 씨와 말다툼 끝에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술에 취한 채 부인의 시신을 차에 싣고 인천시 운서동 해안도로에서 운전하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로 검문검색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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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사체 싣고 음주운전 40대, 경찰에 검거
    • 입력 2013-07-04 18:27:53
    • 수정2013-07-04 18:41:21
    사회
부인을 살해한 뒤 사신을 차량에 싣고가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차량 검문검색에 걸려 검거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부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인천 부평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41살 김모 씨와 말다툼 끝에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술에 취한 채 부인의 시신을 차에 싣고 인천시 운서동 해안도로에서 운전하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로 검문검색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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