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웰컴론코로사, 핸드볼 선두

입력 2013.07.04 (19:58) 수정 2013.07.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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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녀부 선두인 웰컴론코로사와 인천시체육회가 부산 대회 첫날 나란히 승리했다.

인천시체육회는 4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9-22로 이겼다.

8승1무1패가 된 인천시체육회는 승점 17점으로 2위 삼척시청(7승2패)과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최하위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전반까지 12-12로 팽팽히 맞서며 고전한 인천시체육회는 후반 들어 류은희의 득점이 살아나 점수 차를 벌렸다.

원선필이 혼자 11골을 퍼부어 승리에 앞장섰고 신은주(6골), 류은희, 문필희(이상 4골) 등이 뒤를 받쳤다.

광주도시공사는 용인시청에서 뛰다 은퇴한 김가온이 코트에 복귀해 이날 6골을 터뜨렸지만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상무를 26-22로 제압했다.

박중규와 김장문이 나란히 5골씩 터뜨린 웰컴론코로사는 이번 시즌 9경기 무패 행진(7승2무)을 이어갔다.

◇ 4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체육회(8승1무1패) 29(12-12, 17-10)22 광주도시공사(10패)

▲ 남자부
웰컴론코로사(7승2무) 26(14-10, 12-12)22 상무(1승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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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체육회·웰컴론코로사, 핸드볼 선두
    • 입력 2013-07-04 19:58:43
    • 수정2013-07-04 20:39:38
    연합뉴스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녀부 선두인 웰컴론코로사와 인천시체육회가 부산 대회 첫날 나란히 승리했다.

인천시체육회는 4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9-22로 이겼다.

8승1무1패가 된 인천시체육회는 승점 17점으로 2위 삼척시청(7승2패)과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최하위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전반까지 12-12로 팽팽히 맞서며 고전한 인천시체육회는 후반 들어 류은희의 득점이 살아나 점수 차를 벌렸다.

원선필이 혼자 11골을 퍼부어 승리에 앞장섰고 신은주(6골), 류은희, 문필희(이상 4골) 등이 뒤를 받쳤다.

광주도시공사는 용인시청에서 뛰다 은퇴한 김가온이 코트에 복귀해 이날 6골을 터뜨렸지만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상무를 26-22로 제압했다.

박중규와 김장문이 나란히 5골씩 터뜨린 웰컴론코로사는 이번 시즌 9경기 무패 행진(7승2무)을 이어갔다.

◇ 4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체육회(8승1무1패) 29(12-12, 17-10)22 광주도시공사(10패)

▲ 남자부
웰컴론코로사(7승2무) 26(14-10, 12-12)22 상무(1승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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