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클릭] 에이즈 환자 2명, 골수이식 받고 완치 外

<앵커 멘트>

오늘 국내 누리꾼들은 어떤 국제 뉴스에 가장 관심을 가졌을까요?

오늘의 핫클릭입니다.

에이즈 환자가 골수이식수술을 받은 뒤 완치됐다는데요.

하버드대 소속 연구팀이 골수이식을 받은 남성 환자 두 명에게서 에이즈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5억원 짜리 야광 람보르기니 폐차될까?

우리 돈으로 무려 5억원을 훌쩍 넘는 보라색 야광 람보르기니 한 대를 놓고 영국 런던 경찰이 고심에 빠졌다고 합니다.

얼마전 번호판도 없이 쏜살같이 달리던 미보험 보라색 야광 람보르기니를 런던 경찰이 압류했는데요.

보통 압류된 차량은 폐차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량의 처리 여부에 고민이라네요.

의사, 글씨만 잘 써도 사람 살린다

미국에서 의사의 악필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7000명에 이른다고 최근 미국 의학협회가 밝혔습니다.

악필이 곧 잘못된 처방으로 이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악필로 인해 질병을 얻거나 다치는 경우는 평균 150만 건에 달하지만, 전자처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의사는 여전히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네요.

미녀 스파이 안나, 스노든에게 깜짝 청혼

미국에서 러시아 스파이로 활동하다가 추방된 후 뛰어난 미모로 스타덤에 오른 안나 채프먼이 스노든에게 공개 구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나는 자신의 트위터에“스노든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올렸다는데요.

현재 러시아 국제공항에 갇힌 스노든은 안나 외에도 다양한 여성들에게 공개 구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