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박영숙, 中 넘어 금 ‘인천AG 기대’

입력 2013.07.05 (21:53) 수정 2013.07.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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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이상수-박영숙 조가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내며,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상수의 강력한 스매싱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박영숙은 정확한 드라이브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팀을 이룬지 네 달이 안됐는데도 호흡이 척척 맞았습니다.

결승 상대인 일본을 4대 0으로 따돌리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지난 2007년 오상은-곽방방 조에 이어 6년 만에 혼합복식 금메달입니다.

<인터뷰> 이상수 : "시상대 맨 위에 서게 해주겠다는 약속 지켜서 기쁩니다."

<인터뷰> 박영숙 : "중국 팀들을 꺾을 수 있는 팀이 한국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5월 파리 세계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 우승까지.

특히 세계 최강 중국 팀들을 잇따라 이겨 자신감이 커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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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수-박영숙, 中 넘어 금 ‘인천AG 기대’
    • 입력 2013-07-05 21:54:56
    • 수정2013-07-05 22:25:39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 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이상수-박영숙 조가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내며,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상수의 강력한 스매싱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박영숙은 정확한 드라이브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팀을 이룬지 네 달이 안됐는데도 호흡이 척척 맞았습니다.

결승 상대인 일본을 4대 0으로 따돌리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지난 2007년 오상은-곽방방 조에 이어 6년 만에 혼합복식 금메달입니다.

<인터뷰> 이상수 : "시상대 맨 위에 서게 해주겠다는 약속 지켜서 기쁩니다."

<인터뷰> 박영숙 : "중국 팀들을 꺾을 수 있는 팀이 한국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5월 파리 세계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 우승까지.

특히 세계 최강 중국 팀들을 잇따라 이겨 자신감이 커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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