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돌풍·벼락 동반 100mm 폭우

입력 2013.07.08 (06:03) 수정 2013.07.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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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중부지방으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특보구역이 확대되고 특보가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북동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세찬 빗줄기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엔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주변 점검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단, 오후에는 중부지방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까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남 해안과 제주 북부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31도 광주 29도 대구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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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 돌풍·벼락 동반 100mm 폭우
    • 입력 2013-07-08 06:06:29
    • 수정2013-07-08 07:18:11
    뉴스광장 1부
이제는 중부지방으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특보구역이 확대되고 특보가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북동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세찬 빗줄기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엔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주변 점검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단, 오후에는 중부지방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까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남 해안과 제주 북부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31도 광주 29도 대구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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