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리 측 조사관, 사고기 조종사 면담”

입력 2013.07.08 (08:41) 수정 2013.07.08 (0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급파된 한국 조사단이 사고기 조종사와 면담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우리 측 조사관들이 공항 인근 호텔에 투숙한 사고기 조종사들을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미국 측의 초동 조치 결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조사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블랙박스를 해독하는 데 우리 측 2명이 참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고조사는 초동 조치와 현장 조사, 블랙박스와 운항, 기체 등에 대한 분야별 상세 조사 등의 절차로 이뤄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우리 측 조사관, 사고기 조종사 면담”
    • 입력 2013-07-08 08:41:41
    • 수정2013-07-08 09:36:16
    경제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급파된 한국 조사단이 사고기 조종사와 면담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우리 측 조사관들이 공항 인근 호텔에 투숙한 사고기 조종사들을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미국 측의 초동 조치 결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조사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블랙박스를 해독하는 데 우리 측 2명이 참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고조사는 초동 조치와 현장 조사, 블랙박스와 운항, 기체 등에 대한 분야별 상세 조사 등의 절차로 이뤄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