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객기 탑승객 11명 오후 인천 도착

입력 2013.07.08 (09:00) 수정 2013.07.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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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중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탑승객 11명이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사고 여객기 탑승객 가운데 조기 귀국을 원하는 11명이 어제 한국에서 떠난 특별기 편으로 오늘 새벽 4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후 세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귀국하는 탑승객 중에는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병원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아시아나 항공은 밝혔습니다.

어제 미국 현지로 떠난 한국인 탑승객 가족 2명에 이어 가족들의 미국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탑승객 가족 네 명이 오늘 오후 인천에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추가로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또 이번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학생 두 명의 가족 등 중국인 탑승객 가족 19명도 오늘 상하이에서 출발해 인천과 미국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사고 수습 경과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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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여객기 탑승객 11명 오후 인천 도착
    • 입력 2013-07-08 09:00:52
    • 수정2013-07-08 13:47:55
    경제
착륙 중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탑승객 11명이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사고 여객기 탑승객 가운데 조기 귀국을 원하는 11명이 어제 한국에서 떠난 특별기 편으로 오늘 새벽 4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후 세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귀국하는 탑승객 중에는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병원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아시아나 항공은 밝혔습니다.

어제 미국 현지로 떠난 한국인 탑승객 가족 2명에 이어 가족들의 미국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탑승객 가족 네 명이 오늘 오후 인천에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추가로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또 이번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학생 두 명의 가족 등 중국인 탑승객 가족 19명도 오늘 상하이에서 출발해 인천과 미국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사고 수습 경과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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