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내 복수공장제 등 개성공단지원법 검토”

입력 2013.07.08 (10:23) 수정 2013.07.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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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당 차원에서 개성공단 지원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5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 때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국내에도 공장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또 실사를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을 구체적으로 확정짓고 7천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당국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남북 공동합의문은 5년 5개월만에 남북 당국간에 이뤄진 실질적 합의인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과 재발 방지책이 마련돼 개성공단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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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국내 복수공장제 등 개성공단지원법 검토”
    • 입력 2013-07-08 10:23:52
    • 수정2013-07-08 10:29:46
    정치
새누리당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당 차원에서 개성공단 지원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5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 때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국내에도 공장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또 실사를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을 구체적으로 확정짓고 7천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당국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남북 공동합의문은 5년 5개월만에 남북 당국간에 이뤄진 실질적 합의인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과 재발 방지책이 마련돼 개성공단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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