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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1일 애리조나 상대 ‘8승 도전’
입력 2013.07.08 (10:24) 수정 2013.07.08 (13:54)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27)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8일 배포한 보도자료인 게임 노트에서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류현진은 이 경기로 전반기를 마감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일정을 끝낸다.

다저스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17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휴식기를 보내고 나서 20일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류현진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 상대는 애리조나의 신인 좌완투수인 타일러 스캑스(22)다.

스캑스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며 최근 애리조나의 선발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제구력을 앞세운 직구와 낙차 큰 커브가 주무기인 그는 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 팀인 리노 에이시스에서 뛰면서 빅리그 선발진이 구멍날때마다 올라와 제몫을 하고 있다.

특히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는 8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고 삼진 5개를 솎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승리투수가 됐다. 애리조나는 이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22살 이하 투수 중에서 8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은 선수는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와 스캑스 단 둘뿐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애리조나를 상대로 등판한 2경기에서 1승을 거뒀다.

4월14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6안타와 사4구 1개로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당시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류현진은 6월13일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시 애리조나를 상대하면서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했으나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17경기 중 1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불펜진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바람에 승수를 날린 적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다저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다저스는 7월 들어 치른 5경기에서 팀 타율 0.318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 기간에 평균 12.2개의 안타를 때리고 7점을 뽑아냈다.

류현진이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팀 타선 최근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승리는 낙관적이다.

한편, 류현진이 타석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불을 뿜을지도 관심이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와의 2경기에서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좀처럼 보기 드문 류현진의 3루타도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 류현진, 11일 애리조나 상대 ‘8승 도전’
    • 입력 2013-07-08 10:24:02
    • 수정2013-07-08 13:54:53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27)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8일 배포한 보도자료인 게임 노트에서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류현진은 이 경기로 전반기를 마감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일정을 끝낸다.

다저스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17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휴식기를 보내고 나서 20일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류현진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 상대는 애리조나의 신인 좌완투수인 타일러 스캑스(22)다.

스캑스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며 최근 애리조나의 선발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제구력을 앞세운 직구와 낙차 큰 커브가 주무기인 그는 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 팀인 리노 에이시스에서 뛰면서 빅리그 선발진이 구멍날때마다 올라와 제몫을 하고 있다.

특히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는 8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고 삼진 5개를 솎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승리투수가 됐다. 애리조나는 이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22살 이하 투수 중에서 8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은 선수는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와 스캑스 단 둘뿐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애리조나를 상대로 등판한 2경기에서 1승을 거뒀다.

4월14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6안타와 사4구 1개로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당시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류현진은 6월13일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시 애리조나를 상대하면서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했으나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17경기 중 1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불펜진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바람에 승수를 날린 적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다저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다저스는 7월 들어 치른 5경기에서 팀 타율 0.318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 기간에 평균 12.2개의 안타를 때리고 7점을 뽑아냈다.

류현진이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팀 타선 최근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승리는 낙관적이다.

한편, 류현진이 타석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불을 뿜을지도 관심이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와의 2경기에서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좀처럼 보기 드문 류현진의 3루타도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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