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음료를 마신 뒤 자기공명영상, MRI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첨단생의학영상센터의 리스고 박사는, 종양조직이 정상조직보다 포도당을 훨씬 많이 흡수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체내의 포도당에 자성을 띈 라벨을 붙이는 것으로 초콜릿 바에 들어있는 설탕의 절반 정도만 먹어도 일반 MRI로 종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검사 전 방사성 물질을 투여해야 하는 현재 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비용도 싸다고 리스고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첨단생의학영상센터의 리스고 박사는, 종양조직이 정상조직보다 포도당을 훨씬 많이 흡수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체내의 포도당에 자성을 띈 라벨을 붙이는 것으로 초콜릿 바에 들어있는 설탕의 절반 정도만 먹어도 일반 MRI로 종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검사 전 방사성 물질을 투여해야 하는 현재 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비용도 싸다고 리스고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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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 먹고 MRI로 암 진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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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8 11:08:03
설탕 음료를 마신 뒤 자기공명영상, MRI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첨단생의학영상센터의 리스고 박사는, 종양조직이 정상조직보다 포도당을 훨씬 많이 흡수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체내의 포도당에 자성을 띈 라벨을 붙이는 것으로 초콜릿 바에 들어있는 설탕의 절반 정도만 먹어도 일반 MRI로 종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검사 전 방사성 물질을 투여해야 하는 현재 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비용도 싸다고 리스고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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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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