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강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한 '국민건강을 위한 연구개발 계획'을 보면 현재 건강 관련 연구개발, 즉 R&D 투자는 전체 정부 R&D에서 11% 정도로 23%인 미국, 19%인 유럽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건강 R&D 투자를 매년 10% 안팎 규모로 꾸준히 늘려서 선진국의 73% 정도인 국내 기술 수준을 75%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또 제약산업은 2.5%, 의료기기산업과 화장품산업은 2%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한 '국민건강을 위한 연구개발 계획'을 보면 현재 건강 관련 연구개발, 즉 R&D 투자는 전체 정부 R&D에서 11% 정도로 23%인 미국, 19%인 유럽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건강 R&D 투자를 매년 10% 안팎 규모로 꾸준히 늘려서 선진국의 73% 정도인 국내 기술 수준을 75%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또 제약산업은 2.5%, 의료기기산업과 화장품산업은 2%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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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건강 관련 연구개발 투자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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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8 13:27:42
정부가 건강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한 '국민건강을 위한 연구개발 계획'을 보면 현재 건강 관련 연구개발, 즉 R&D 투자는 전체 정부 R&D에서 11% 정도로 23%인 미국, 19%인 유럽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건강 R&D 투자를 매년 10% 안팎 규모로 꾸준히 늘려서 선진국의 73% 정도인 국내 기술 수준을 75%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또 제약산업은 2.5%, 의료기기산업과 화장품산업은 2%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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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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