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포항-성남, FA컵 ‘챔프 자존심’ 걸고 격돌
입력 2013.07.08 (14:51) 연합뉴스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일화가 FA컵 16강전에서 챔피언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포항과 성남은 1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6강 단판대결에 나선다.

이들 구단은 현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상위권 전력을 자랑하는 강호다.

포항은 작년 FA컵에서 우승한 디펜딩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이 강하다.

성남은 2011년 FA컵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뒤 지난 시즌 침체기를 보내다가 올해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포항과 성남의 맞대결은 최근 상승세 때문에도 16강 라운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빅매치로 꼽힌다.

성남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하위리그인 그룹B로 떨어져 강등경쟁을 치르면서 명가의 체면을 구겼다.

올해 안익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고서 전열의 체질을 개선, 다시 강호로 행세하고 있다.

성남은 올 시즌 새로 가세한 젊은 선수들이 조직력을 끌어올려 지난 6경기에서 4승1무1패로 상승세를 탔다.

다만 최근 경기인 7일 FC서울과의 원정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해 사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포항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고 탄탄한 공수 조직력을 완성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K리그 클래식에서 9승5무3패를 기록해 선두를 달려왔다.

그러나 최근 공격형 미드필더 황진성, 수비형 미드필더 황지수 등 중앙축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 근심이 크다.

포항은 최근 경기인 7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2로 져 신나는 분위기가 한풀 가라앉았다.

성남과 포항은 FA컵 경기가 끝난 뒤 바로 13일에 이어지는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리턴매치를 치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상주 상무를 인천전용구장으로 불러 한판 대결을 치른다.

상주는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활동하지만 이근호, 이호, 김형일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강호 인천과의 맞대결을 통해 2부 리그 활동으로 그간 드러나지 않은 상주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들 구단도 FA컵 16강전이 끝난 뒤 13일 K리그 클래식에서 리턴매치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활동하다가 강등돼 챌린지에서 활동하는 광주FC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전남 드래곤즈는 챌린지 클럽인 수원FC와 광양전용구장에서 대결한다.

경남FC은 2부 리그 구단인 고양 HI 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한판승부를 펼친다.

부산 아이파크는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클럽인 강원FC와 맞붙는다.

울산문수구장에서는 울산 현대, 전북 현대의 '현대가 더비'가 펼쳐진다.

◇ FA컵 16강 라운드 일정(10일)
인천-상주(19시30분·인천축구전용구장)
성남-포항(19시30분·탄천종합운동장)
부산-강원(19시30분·부산아시아드경기장)
경남-고양(19시30분·창원축구센터)
울산-전북(19시30분·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제주-수원(19시·제주월드컵경기장)
전남-수원FC(19시·광양전용구장)
서울-광주(19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 포항-성남, FA컵 ‘챔프 자존심’ 걸고 격돌
    • 입력 2013-07-08 14:51:53
    연합뉴스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일화가 FA컵 16강전에서 챔피언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포항과 성남은 1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6강 단판대결에 나선다.

이들 구단은 현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상위권 전력을 자랑하는 강호다.

포항은 작년 FA컵에서 우승한 디펜딩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이 강하다.

성남은 2011년 FA컵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뒤 지난 시즌 침체기를 보내다가 올해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포항과 성남의 맞대결은 최근 상승세 때문에도 16강 라운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빅매치로 꼽힌다.

성남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하위리그인 그룹B로 떨어져 강등경쟁을 치르면서 명가의 체면을 구겼다.

올해 안익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고서 전열의 체질을 개선, 다시 강호로 행세하고 있다.

성남은 올 시즌 새로 가세한 젊은 선수들이 조직력을 끌어올려 지난 6경기에서 4승1무1패로 상승세를 탔다.

다만 최근 경기인 7일 FC서울과의 원정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해 사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포항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고 탄탄한 공수 조직력을 완성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K리그 클래식에서 9승5무3패를 기록해 선두를 달려왔다.

그러나 최근 공격형 미드필더 황진성, 수비형 미드필더 황지수 등 중앙축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 근심이 크다.

포항은 최근 경기인 7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2로 져 신나는 분위기가 한풀 가라앉았다.

성남과 포항은 FA컵 경기가 끝난 뒤 바로 13일에 이어지는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리턴매치를 치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상주 상무를 인천전용구장으로 불러 한판 대결을 치른다.

상주는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활동하지만 이근호, 이호, 김형일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강호 인천과의 맞대결을 통해 2부 리그 활동으로 그간 드러나지 않은 상주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들 구단도 FA컵 16강전이 끝난 뒤 13일 K리그 클래식에서 리턴매치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활동하다가 강등돼 챌린지에서 활동하는 광주FC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전남 드래곤즈는 챌린지 클럽인 수원FC와 광양전용구장에서 대결한다.

경남FC은 2부 리그 구단인 고양 HI 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한판승부를 펼친다.

부산 아이파크는 홈구장인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클럽인 강원FC와 맞붙는다.

울산문수구장에서는 울산 현대, 전북 현대의 '현대가 더비'가 펼쳐진다.

◇ FA컵 16강 라운드 일정(10일)
인천-상주(19시30분·인천축구전용구장)
성남-포항(19시30분·탄천종합운동장)
부산-강원(19시30분·부산아시아드경기장)
경남-고양(19시30분·창원축구센터)
울산-전북(19시30분·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제주-수원(19시·제주월드컵경기장)
전남-수원FC(19시·광양전용구장)
서울-광주(19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