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이효진 11골’ 경남개발공사 2연승

입력 2013.07.08 (19:09) 수정 2013.07.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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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신예 이효진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6-20으로 이겼다.

사흘 전 부산시설관리공단에서 9골로 양팀 통틀어 최다 골을 기록한 이효진은 이번엔 11골을 올리며 승리를 주도했다.

6승5패, 승점 12가 된 5위 경남개발공사는 4위 서울시청(6승4패)과 승점을 똑같이 맞췄다.

그러나 승점이 같으면 승자 승 원칙을 따른다는 원칙에 따라 5위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올 시즌 서울시청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올 시즌 11경기째에도 승리를 수확하는 데 실패했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상무를 20-18로 꺾었다.

이은호와 이동선이 각각 6골, 5골로 승리를 합작했다.

충남체육회는 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3승3무4패(승점 9)가 돼 3위 인천도시개발공사(4승3무3패·승점 11)와의 격차를 승점 2 차이로 줄였다.

상무(1승9패)는 엄효원, 박영길이 4골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2승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 8일 전적

▲ 여자부
경남개발공사(6승5패) 26(11-8, 15-12)20 광주도시공사(11패)

▲ 남자부
충남체육회(3승3무4패) 20(13-10, 7-8)18 상무(1승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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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이효진 11골’ 경남개발공사 2연승
    • 입력 2013-07-08 19:09:48
    • 수정2013-07-08 20:31:27
    연합뉴스
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신예 이효진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6-20으로 이겼다.

사흘 전 부산시설관리공단에서 9골로 양팀 통틀어 최다 골을 기록한 이효진은 이번엔 11골을 올리며 승리를 주도했다.

6승5패, 승점 12가 된 5위 경남개발공사는 4위 서울시청(6승4패)과 승점을 똑같이 맞췄다.

그러나 승점이 같으면 승자 승 원칙을 따른다는 원칙에 따라 5위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올 시즌 서울시청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올 시즌 11경기째에도 승리를 수확하는 데 실패했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상무를 20-18로 꺾었다.

이은호와 이동선이 각각 6골, 5골로 승리를 합작했다.

충남체육회는 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3승3무4패(승점 9)가 돼 3위 인천도시개발공사(4승3무3패·승점 11)와의 격차를 승점 2 차이로 줄였다.

상무(1승9패)는 엄효원, 박영길이 4골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2승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 8일 전적

▲ 여자부
경남개발공사(6승5패) 26(11-8, 15-12)20 광주도시공사(11패)

▲ 남자부
충남체육회(3승3무4패) 20(13-10, 7-8)18 상무(1승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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