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금융가의 상징으로 불리는 로이즈 보험 본사 건물이 중국의 보험사 핑안에 매각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로이즈 빌딩이 2억6천만 파운드, 한화 4천450억 원에 팔려 소유권이 독일의 자산운용사인 코메르츠 레알에서 중국 핑안보험으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코메르츠 레알은 2005년 로이즈 보험으로부터 2억3천1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3천955억원에 이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로이즈 보험은 이번 매각과 관계없이 건물임대 계약은 2031년까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로이즈 빌딩이 2억6천만 파운드, 한화 4천450억 원에 팔려 소유권이 독일의 자산운용사인 코메르츠 레알에서 중국 핑안보험으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코메르츠 레알은 2005년 로이즈 보험으로부터 2억3천1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3천955억원에 이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로이즈 보험은 이번 매각과 관계없이 건물임대 계약은 2031년까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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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명물 로이즈빌딩 중국 보험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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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8 20:57:22
런던 금융가의 상징으로 불리는 로이즈 보험 본사 건물이 중국의 보험사 핑안에 매각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로이즈 빌딩이 2억6천만 파운드, 한화 4천450억 원에 팔려 소유권이 독일의 자산운용사인 코메르츠 레알에서 중국 핑안보험으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코메르츠 레알은 2005년 로이즈 보험으로부터 2억3천1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3천955억원에 이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로이즈 보험은 이번 매각과 관계없이 건물임대 계약은 2031년까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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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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