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부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무함마드 무르시 前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소 70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친 무르시 성향의 현지 언론기자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카이로 국경수비대 본부 인근에서 발생한 군부의 발포와 진압으로 지금까지 7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무르시 지지자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언론인이 언급한 70명은 이집트 국영TV와 외신 등에서 지금까지 보도한 사망자 숫자인 42명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친 무르시 성향의 현지 언론기자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카이로 국경수비대 본부 인근에서 발생한 군부의 발포와 진압으로 지금까지 7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무르시 지지자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언론인이 언급한 70명은 이집트 국영TV와 외신 등에서 지금까지 보도한 사망자 숫자인 42명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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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인 기자 “군인이 4시간 무력 진압…7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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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8 21:54:17
이집트 군부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무함마드 무르시 前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소 70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친 무르시 성향의 현지 언론기자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카이로 국경수비대 본부 인근에서 발생한 군부의 발포와 진압으로 지금까지 7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무르시 지지자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언론인이 언급한 70명은 이집트 국영TV와 외신 등에서 지금까지 보도한 사망자 숫자인 42명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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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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