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회담·시설 점검 선발대 25명 방북
입력 2013.07.09 (12:14)
수정 2013.07.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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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 실무회담과 설비점검을 사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가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과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통일대교 남단에 내일 개성 후속회담과 설비점검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들이 집결했습니다.
최상철 회담운영부장 등 통일부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회담 준비 선발대와 한전, KT, 수자원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시설 사전 점검팀 등 선발대 25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5월 3일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 등 마지막 7명이 귀환한 뒤 67일만에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남북은 어제 밤 늦게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선발대 방북에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회담 장소로 유력한 개성공단 지원센터, 그리고 전기, 통신, 정배수장 등 개성공단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내일 회담과 기업인 방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정진(KT개성공단지사장) : "가봐야 알겠는데 한 3개월 가까이 비워둔 것 아닙니까...많이 손을 좀 봐야될 것 같습니다."
선발대는 오늘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후 5시쯤 귀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 오후 내일부터 진행될 시설 및 기자재 점검을 위한 기업인 방북단 명단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 열릴 개성 후속회담의 남북 대표단 명단을 교환하고 회담 일정과 의제를 최종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내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 실무회담과 설비점검을 사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가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과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통일대교 남단에 내일 개성 후속회담과 설비점검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들이 집결했습니다.
최상철 회담운영부장 등 통일부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회담 준비 선발대와 한전, KT, 수자원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시설 사전 점검팀 등 선발대 25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5월 3일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 등 마지막 7명이 귀환한 뒤 67일만에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남북은 어제 밤 늦게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선발대 방북에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회담 장소로 유력한 개성공단 지원센터, 그리고 전기, 통신, 정배수장 등 개성공단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내일 회담과 기업인 방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정진(KT개성공단지사장) : "가봐야 알겠는데 한 3개월 가까이 비워둔 것 아닙니까...많이 손을 좀 봐야될 것 같습니다."
선발대는 오늘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후 5시쯤 귀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 오후 내일부터 진행될 시설 및 기자재 점검을 위한 기업인 방북단 명단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 열릴 개성 후속회담의 남북 대표단 명단을 교환하고 회담 일정과 의제를 최종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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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회담·시설 점검 선발대 25명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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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9 12:16:45
- 수정2013-07-09 1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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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 실무회담과 설비점검을 사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가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과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통일대교 남단에 내일 개성 후속회담과 설비점검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들이 집결했습니다.
최상철 회담운영부장 등 통일부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회담 준비 선발대와 한전, KT, 수자원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시설 사전 점검팀 등 선발대 25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5월 3일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 등 마지막 7명이 귀환한 뒤 67일만에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남북은 어제 밤 늦게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선발대 방북에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회담 장소로 유력한 개성공단 지원센터, 그리고 전기, 통신, 정배수장 등 개성공단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내일 회담과 기업인 방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정진(KT개성공단지사장) : "가봐야 알겠는데 한 3개월 가까이 비워둔 것 아닙니까...많이 손을 좀 봐야될 것 같습니다."
선발대는 오늘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후 5시쯤 귀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 오후 내일부터 진행될 시설 및 기자재 점검을 위한 기업인 방북단 명단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 열릴 개성 후속회담의 남북 대표단 명단을 교환하고 회담 일정과 의제를 최종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내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 실무회담과 설비점검을 사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가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과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통일대교 남단에 내일 개성 후속회담과 설비점검을 준비하기 위한 선발대들이 집결했습니다.
최상철 회담운영부장 등 통일부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회담 준비 선발대와 한전, KT, 수자원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시설 사전 점검팀 등 선발대 25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5월 3일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 등 마지막 7명이 귀환한 뒤 67일만에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남북은 어제 밤 늦게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선발대 방북에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회담 장소로 유력한 개성공단 지원센터, 그리고 전기, 통신, 정배수장 등 개성공단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내일 회담과 기업인 방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정진(KT개성공단지사장) : "가봐야 알겠는데 한 3개월 가까이 비워둔 것 아닙니까...많이 손을 좀 봐야될 것 같습니다."
선발대는 오늘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오후 5시쯤 귀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또 오늘 오후 내일부터 진행될 시설 및 기자재 점검을 위한 기업인 방북단 명단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 열릴 개성 후속회담의 남북 대표단 명단을 교환하고 회담 일정과 의제를 최종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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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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