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농구 국가대표’ 현주엽 음주운전 입건
입력 2013.07.10 (07:07)
수정 2013.07.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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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직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현주엽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빗길에 트럭이 뒤집히면서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소식,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교차로.
고급 외제차 한 대가 경찰 순찰차를 보고 급히 달아났습니다.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현주엽 씨였습니다.
<인터뷰> 김정남(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검거를 하고 보니까 현주엽이었고 혈중알코올농도 0.053% 백일정지상태."
현 씨는 골목길로 달아나다 길이 막히자 운전석에서 내려 도망가다 시민들의 저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현 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500m 정도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나중에 경찰서에 출두하도록 이야기한 뒤 귀가조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트럭 한 대가 갑자기 미끄러져 가드 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집니다.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홍제동 내부순환도로 마장 방면 홍지문 터널 부근에서 28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와 동승자 4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권순명(서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 : "비가 많이 와서 노면이 미끄러워서 일어난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전직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현주엽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빗길에 트럭이 뒤집히면서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소식,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교차로.
고급 외제차 한 대가 경찰 순찰차를 보고 급히 달아났습니다.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현주엽 씨였습니다.
<인터뷰> 김정남(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검거를 하고 보니까 현주엽이었고 혈중알코올농도 0.053% 백일정지상태."
현 씨는 골목길로 달아나다 길이 막히자 운전석에서 내려 도망가다 시민들의 저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현 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500m 정도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나중에 경찰서에 출두하도록 이야기한 뒤 귀가조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트럭 한 대가 갑자기 미끄러져 가드 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집니다.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홍제동 내부순환도로 마장 방면 홍지문 터널 부근에서 28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와 동승자 4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권순명(서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 : "비가 많이 와서 노면이 미끄러워서 일어난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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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농구 국가대표’ 현주엽 음주운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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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0 07:09:31
- 수정2013-07-10 08:24:09
![](/data/news/2013/07/10/2688380_70.jpg)
<앵커 멘트>
전직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현주엽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빗길에 트럭이 뒤집히면서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소식,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교차로.
고급 외제차 한 대가 경찰 순찰차를 보고 급히 달아났습니다.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현주엽 씨였습니다.
<인터뷰> 김정남(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검거를 하고 보니까 현주엽이었고 혈중알코올농도 0.053% 백일정지상태."
현 씨는 골목길로 달아나다 길이 막히자 운전석에서 내려 도망가다 시민들의 저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현 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500m 정도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나중에 경찰서에 출두하도록 이야기한 뒤 귀가조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트럭 한 대가 갑자기 미끄러져 가드 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집니다.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홍제동 내부순환도로 마장 방면 홍지문 터널 부근에서 28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와 동승자 4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권순명(서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 : "비가 많이 와서 노면이 미끄러워서 일어난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전직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현주엽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는 빗길에 트럭이 뒤집히면서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소식,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교차로.
고급 외제차 한 대가 경찰 순찰차를 보고 급히 달아났습니다.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현주엽 씨였습니다.
<인터뷰> 김정남(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장) : "검거를 하고 보니까 현주엽이었고 혈중알코올농도 0.053% 백일정지상태."
현 씨는 골목길로 달아나다 길이 막히자 운전석에서 내려 도망가다 시민들의 저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현 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500m 정도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나중에 경찰서에 출두하도록 이야기한 뒤 귀가조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트럭 한 대가 갑자기 미끄러져 가드 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집니다.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홍제동 내부순환도로 마장 방면 홍지문 터널 부근에서 28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와 동승자 4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권순명(서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 : "비가 많이 와서 노면이 미끄러워서 일어난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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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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